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2일 중동 정세 악화와 해외 반도체 약세에 위험 회피를 위한 매물이 선행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46.34 포인트, 1.81% 내려간 4만6041.43으로 폐장했다. 9월17일 이래 5주일 만에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4만6942.75로 개장한 지수는 4만7332.18까지 올랐다가 장중 최저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744.23으로 850.18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11%, 석유화학주 4.08%, 건설주 0.25% 하락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0.11%, 금융주 0.62%, 식품주 0.83%,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42%, 시멘트·요업주 1.72%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59개는 내리고 254개가 올랐으며 90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총의 4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45%, 롄화전자(UMC) 1.95%,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2.00%, 타이다 전자 4.00%,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3.14%, AI 서버주 광다전뇌 1.98%, 기판주 신싱 1.36%, 난야 6.08%, 왕훙전자 3.40%, 유다광전 4.97%, 롄마오 5.59%, 타이훙 9.22%, 허선탕 7.24%, 화퉁 6.65%, 촹이 5.19%, 르웨광 4.39%, 타이야오 5.33%, 진샹전자 6.69%, 젠처 7.12%, 징숴 2.38%, 언마오 5.08%, 친딩-KY 1.90%, 스신-KY 5.80%, 환추징 6.14%, 징위안 전자 5.58%, 롄야 9.52%, 웨이잉 2.13%, 푸스다 2.51%, 췬롄 2.59%, 아이푸 4.33%, 신화 3.06%, 난뎬 5.60%, 푸차오 5.44% 밀렸다.
아세아 항공도 1.28%, 양밍해운 0.32%, 한샹 1.94%, 룽더조선 1.23%, 전자부품주 궈쥐 6.46%, 대만 플라스틱 4.16%, 포모사 페트로 케미컬 2.74%, 중화화학 5.95%, 타이완 유리 0.15%, 방직주 신섬 1.39%, 퉁이증권 1.08%, 췬이증권 1.29%, 카이지 금융 1.31%, 궈타이 금융 0.44% 저하했다.
진궈광전(今國光), 아이무리(艾姆勒) 과기, 훙더 에너지(泓德能源), 룽화(隴華), 톈얼과기(天二科技)는 급락했다.
반면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08%, 리지전자 0.30%, 타이광 전자 1.60%, GIS-KY 3.66%, 신창전자 3.16%, 훙징 2.83%, 둥타이 7.88%, 청메이 재료 2.11%, 중환 1.30%, 궈숴 2.10%, 관시전자 5.03%, 위징광전 1.75%, 창젠 0.36%, 스취안 0.40%, 룽커 3.05%, 창룽해운 0.97%, 완하이 2.58%, 중화항공 0.74%, 통신주 중화전신 2.60%, 위룽차 1.04%, 철강주 다청강 1.40%, 타이완 시멘트 4.29%, 궈타이 건설 0.25%, 정룽제지 0.61%, 식품주 퉁이 1.40%, 장화은행 1.01%, 안타이 은행 1.65%, 화난금융 1.00%, 타이신 신광금융 0.36%, 궈퍄오 금융 0.30%, 중신금융 0.13% 올랐다.
화징(華經), 후이성-촹(暉盛-創), 리타이(麗臺), 융구(永固)-KY, 타이허(泰合)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8792억3000만 대만달러(약 35조7231억원)를 기록했다. 주둥 중신 대만수익(主動中信台灣收益), 유다광전,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주둥 퉁이 대만주 성장(主動統一台股增長), 타이완 유리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관해 최근 시장의 관심이 미국 기업 실적에 쏠려 있지만 앞으로 1~2주 동안은 대만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일부 기업이 환손실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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