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중국차 2만186대 판매
일본 2만177대를 단 9대 차이로 앞서
토요타·렉서스-BYD·지커 경쟁 구도 재편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모빌리티쇼 언론 공개행사가 열린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BYD코리아가 독자적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 'DM-i'(Dual Mode-intelligent)를 국내 처음 공개하고 있다. 오는 27일 개막해 7월5일까지 이어지는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등 12개국 141개사가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신차를 소개한다. 2026.06.26.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21337978_web.jpg?rnd=2026062612552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모빌리티쇼 언론 공개행사가 열린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BYD코리아가 독자적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 'DM-i'(Dual Mode-intelligent)를 국내 처음 공개하고 있다. 오는 27일 개막해 7월5일까지 이어지는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등 12개국 141개사가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신차를 소개한다. 2026.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중국차가 1~3분기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사상 처음 일본차를 추월했다. 중국차는 독일차와 미국차에 이어 수입차 국가별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2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입차 시장에서 국가별 신차 등록 대수는 독일 12만1932대, 미국 9만1857대, 중국 2만186대, 일본 2만177대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차가 1~9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일본차를 넘어선 것은 수입차 통계 집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월간 판매량 기준으로는 지난 4월 중국차가 2023대를 기록하며 일본차(1974대)를 넘어선 적이 있다.
이후 중국차는 올해 수 차례 월간 판매량에서 일본차를 앞섰다.
현재 국내에서 공식 판매 중인 중국 승용차 브랜드는 BYD와 지커 2개사다.
올해 1~9월 누적 등록 대수는 BYD가 2만137대, 지커가 49대로 각각 집계됐다. 지커의 등록 대수는 본격적인 고객 판매 이전 한국법인과 딜러사 등이 보유한 시승 목적 차량이 통계에 반영된 결과다.
2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9월 수입차 시장에서 국가별 신차 등록 대수는 독일 12만1932대, 미국 9만1857대, 중국 2만186대, 일본 2만177대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차가 1~9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일본차를 넘어선 것은 수입차 통계 집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월간 판매량 기준으로는 지난 4월 중국차가 2023대를 기록하며 일본차(1974대)를 넘어선 적이 있다.
이후 중국차는 올해 수 차례 월간 판매량에서 일본차를 앞섰다.
현재 국내에서 공식 판매 중인 중국 승용차 브랜드는 BYD와 지커 2개사다.
올해 1~9월 누적 등록 대수는 BYD가 2만137대, 지커가 49대로 각각 집계됐다. 지커의 등록 대수는 본격적인 고객 판매 이전 한국법인과 딜러사 등이 보유한 시승 목적 차량이 통계에 반영된 결과다.
![[서울=뉴시스] 지커코리아, ‘지커 7X’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지커코리아 제공) 2026.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394_web.jpg?rnd=20260826091224)
[서울=뉴시스] 지커코리아, ‘지커 7X’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지커코리아 제공) 2026.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커는 지난 22일 7X 울트라 트림 모델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 인도하기 시작했고, 프로 트림과 맥스 트림 차량도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BYD는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진출 첫해 연간 판매량 6107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9개월 만에 2만대를 넘겼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2만대 이상을 판매한 업체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3개사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일본 브랜드 신차 등록 대수는 렉서스 1만1197대, 토요타 8513대, 혼다 467대로 파악됐다.
짧은 기간에 판매량을 늘린 중국 브랜드와 달리 일본 브랜드인 토요타와 렉서스는 2000년, 혼다는 2003년에 각각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중 혼다는 12월 국내 신차 판매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다.
BYD는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진출 첫해 연간 판매량 6107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9개월 만에 2만대를 넘겼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2만대 이상을 판매한 업체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3개사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일본 브랜드 신차 등록 대수는 렉서스 1만1197대, 토요타 8513대, 혼다 467대로 파악됐다.
짧은 기간에 판매량을 늘린 중국 브랜드와 달리 일본 브랜드인 토요타와 렉서스는 2000년, 혼다는 2003년에 각각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중 혼다는 12월 국내 신차 판매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과 후토나가네 요시노리 토요타자동차 치프 엔지니어.(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1889_web.jpg?rnd=20260616102623)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과 후토나가네 요시노리 토요타자동차 치프 엔지니어.(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차는 2019년 '노 재팬' 운동으로 타격을 입었다.
이후 렉서스는 2023년 연간 1만대 판매를 회복한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도 1만대를 넘겼다.
토요타는 2019년 이후 연간 1만대 판매를 회복하지 못했으나 올해 신형 라브(RAV)4를 출시하는 등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판매량 확대를 모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차와 중국차의 고객층은 다르지만, 이번 판매량 역전은 불과 2~3년 만에 중국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식이 확연히 달라졌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후 렉서스는 2023년 연간 1만대 판매를 회복한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도 1만대를 넘겼다.
토요타는 2019년 이후 연간 1만대 판매를 회복하지 못했으나 올해 신형 라브(RAV)4를 출시하는 등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판매량 확대를 모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차와 중국차의 고객층은 다르지만, 이번 판매량 역전은 불과 2~3년 만에 중국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식이 확연히 달라졌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