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인구·범죄 데이터 활용, CCTV 설치 지역 선정 등

기사등록 2026/10/22 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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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홍찬선 기자 = 경기 양주시가 범죄 예방과 방범용 CCTV 설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CCTV 설치 우선지역 선정에 나선다.

시는 올 3월부터 11월까지 기존 CCTV 설치현황과 민원 요청, 주거인구, 상가업소, 주택유형 등 다양한 기초데이터를 수집·분석해 CCTV 설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양주시는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지리정보시스템(QGIS)과 확보된 기초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기존 CCTV별 반경 50m의 감시범위를 설정하고, 감시범위가 중복되는 구역과 격자별 감시면적을 분석해 감시 사각지대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했다.

향후에는 격자별 CCTV 감시범위를 토대로 감시취약지수를 산출하고, 범죄 발생 현황과 유동인구, 지역 환경 등 관련 데이터를 추가로 연계·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범죄취약지수와 감시취약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CCTV 설치 우선순위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박은희 양주시 스마트정보담당관은 “기존에 의존하던 CCTV 설치지역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파악하고, 분석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는 등 실제 CCTV 설치계획에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적 가치 홍보 국제학술대회


양주시는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보존 :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중심으로 보존관리 방향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왕실과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기능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고유산이다.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0월 세계유산 예비평가를 통과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배기동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국립중앙박물관장)가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프람바난 사원군의 진정성과 완전성(마야 로사 이코모스 인도네시아 위원장) ▲사흐리 바흘롤 고대도시 유적의 진정성과 완전성(우스만 사미 이코모스 파키스탄 위원장) ▲중국 고고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옌 하이밍 이코모스 중국 사무총장)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진정성과 완전성(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가야고분군의 진정성과 완전성(조신규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남한산성의 진정성과 완전성(노현균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원장) 등 6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신희권 이코모스 본부 이사(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고유산의 보존 경험을 공유하고 회암사지의 보존관리와 세계유산적 가치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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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인구·범죄 데이터 활용, CCTV 설치 지역 선정 등

기사등록 2026/10/22 15:32: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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