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하금 받는 안소은 아기 가족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2024년 9월 이후 신생아 울음소리가 끊겼던 충북 단양 산골마을에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단양군 가곡면 기관·단체장 모임 목요회는 22일 가곡면사무소에서 안소은 아기 부모에게 축하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8월5일 태어난 소은이는 지난 6월30일 출생한 이다온 아기에 이어 36일 만에 세상에 낯을 내민 두 번째 출생아다.
이날 축하금 전달식에서 가곡면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소은이 탄생을 축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했다.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출생 축하금(단양사랑상품권)과 함께 아기 주민등록증도 선물했다.
박의명 가곡면장은 "아가의 탄생을 온 마을의 경사로 여기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미래를 응원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첫 아기에 이어 두 번째 새 생명까지 탄생하면서 고운골(가곡)에는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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