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보고 지원' 3명 수시접수 취소…"2명 완료·1명 진행 중"

기사등록 2026/10/22 15:16:04

최종수정 2026/10/22 16: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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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난달 대학에 취소 권고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성윤석(오른쪽) 유웨이 대표이사와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9월 14일 서울 금천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수시 원서접수 전산 장애 관련 사과를 하고 있다. 2026.09.1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성윤석(오른쪽) 유웨이 대표이사와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9월 14일 서울 금천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수시 원서접수 전산 장애 관련 사과를 하고 있다. 2026.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가 '수시 먹통' 당시 최종 경쟁률을 보고 지원한 수험생 3명의 접수를 취소하라고 권고한 가운데, 해당 대학이 권고를 받아들여 이들의 지원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명은 취소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취소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들 수험생 3명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중 시스템 장애로 마감이 늦춰진 사이, 일부 대학이 공개한 최종 경쟁률을 확인하고 원서를 제출했다.

시스템 장애는 지난달 11일 오후 5시50분부터 6시20분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발생했다. 접수에 차질을 빚은 수험생이 속출하자 100개 대학이 마감을 오후 7시로 늦췄고, 이 중 17개 대학은 마감 시간 연장에도 최종 경쟁률을 공개했다.

경쟁률을 공개한 17개 대학에 연장 시간 중 접수된 원서는 모두 39건이었다. 이 가운데 3건은 경쟁률을 확인한 뒤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고, 해당 대학들은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취소 절차를 밟았다.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2027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최종 경쟁률을 원서접수 마감 다음날 공개하고, 접수번호를 난수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5일 열린 대교협과 민간 원서접수 대행사 간 '정시모집 원서접수 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최종 경쟁률을 원서접수 마감 다음날 공개하기로 확정했다.

지원 규모가 드러나지 않도록 접수번호를 무작위로 부여하는 난수화도 이번 정시모집부터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시스템 충돌 위험이 있어 기술 검토와 대학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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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보고 지원' 3명 수시접수 취소…"2명 완료·1명 진행 중"

기사등록 2026/10/22 15:16:04 최초수정 2026/10/22 16: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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