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사단, 대둔산 짜개봉 일원서 4주간 6·25 유해 발굴

기사등록 2026/10/22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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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참전유공자탑서 개토식…26일부터 100여 명 투입

[논산=뉴시스] 육군32사단이 22일 대둔산참전유공자탑에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에 앞서 개토식을 갖고 있다. (사진=육군32사단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육군32사단이 22일 대둔산참전유공자탑에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에 앞서 개토식을 갖고 있다. (사진=육군32사단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이 대둔산 일대 충남 논산 양촌면 짜개봉 일원에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에 나선다.

32사는 이날 대둔산참전유공자탑에서 6·25참전용사, 지역 보훈단체,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해 발굴은 오는 26일부터 11월20일까지 4주 동안 짜개봉 일대를 중심으로 논산·계룡대대 장병 및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전문요원 등 100여 명의 장병이 투입돼 진행된다.

앞서 대둔산 일대 유해 발굴은 지난 2009년, 2010~2011년, 2014년, 2024~2025년 총 6회에 걸쳐 이뤄졌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6·25전쟁 당시 적 대침투 작전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충남도당 유격대 진압 작전(1950년 11월1일~27일) 지역인 이 일대를 중심으로 유해 발굴을 추진한다.
 
이곳에서 수습하지 못한 위패는 116구(군 102구·경찰 14구)로 확인돼 2009년 9구, 2010년 2구, 2011년 1구 유해를 수습했고 2024~2025년에는 유품만 각각 661점과 617점 발견했다.
  
김민규 유해발굴 전담 논산·계룡대대장(중령)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유가족분들의 간절한 염원을 가슴 깊이 새겨 현장에서 발견하게 되는 흔적 하나에도 새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철저한 안전대책과 임무수행 절차를 준수해 작전에 투입하는 우리 장병 안전에도 이상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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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사단, 대둔산 짜개봉 일원서 4주간 6·25 유해 발굴

기사등록 2026/10/22 15:08: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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