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 아데마 주지사와 면담
스마트모빌리티·자율주행 등 협력 확대
![[수원=뉴시스] 22일 오전 수원특례시 도담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이나 아데마 네덜란드 노트르브라반트주지사가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066_web.jpg?rnd=20261022145417)
[수원=뉴시스] 22일 오전 수원특례시 도담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이나 아데마 네덜란드 노트르브라반트주지사가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2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이나 아데마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 주지사를 만나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 자리에서 "노르트브라반트주에는 ASML과 NXP 등 세계적인 기업이 있고 브레인포트 에인트호번(Brainport Eindhoven)의 혁신 생태계가 구축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반도체와 IT, AI, 미래차, 배터리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이 쌓아온 기술과 미래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협력해 나가면서 모빌리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브레인포트 에인트호번'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중심의 유럽을 대표하는 첨단기술 제조 및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생태계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다.
이에 대해 아데마 주지사는 "노르트브라반트주와 경기도의 협력은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두 지역이 혁신과 기술을 통해 함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공동의 목표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쌓아온 신뢰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양측은 미래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지능형 교통체계(ITS), 자율주행 기술, 교통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아울러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첨단기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2024년부터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노르트브라반트주는 네덜란드 남부에 위치한 주요 산업지역으로, 에인트호번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특히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에이에스엠엘(ASML)을 비롯한 첨단기술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브레인포트(Brainport) 혁신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유럽의 대표적인 첨단기술 산업거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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