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3-2 역전승…'43범실' 삼성화재, 3전 전패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선수들이 22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10.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136_web.jpg?rnd=20261022152643)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선수들이 22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10.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짜릿한 리버스스윕과 함께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OK저축은행은 22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2(23-25 22-25 25-18 25-12 15-10)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현대캐피탈(2-3 패배), 대한항공(1-3 패배)에 내리 지고 준결승 진출이 좌절된 OK저축은행은 대회 마지막 경기에선 승리를 가져갔다.
삼성화재는 조별리그 3전 전패를 당하며 A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OK저축은행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은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14득점으로 활약했다. 박창성도 블로킹 4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부상에서 돌아온 삼성화재 송명근은 이날 양 팀 최다인 19득점을 올리고도 범실도 11개를 내줬다.
삼성화재는 이날 범실만 43개를 쏟아내며 허무하게 패했다.
1, 2세트를 모두 내준 OK저축은행은 이후 삼성화재가 범실을 쏟아내며 기회를 잡았다.
박창성과 러셀의 활약으로 3세트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OK저축은행은 세트 중반 상대의 서브 범실이 연이어 터지며 20-12까지 손쉽게 앞서 나갔다.
25-18로 3세트를 따낸 OK저축은행은 4세트에도 상대 범실로만 12점을 가져가며 25-12로 삼성화재를 압도, 세트 점수 2-2 균형을 맞췄다.
최종 5세트에 들어선 OK저축은행은 러셀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6-3으로 리드하며 승리를 잡았고, 상대 송명근의 서브 범실로 잡은 이날 경기 매치포인트에 박창성이 이윤수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15-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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