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재수사 세종경찰청, 30대 관계자 구속 송치

기사등록 2026/10/22 1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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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전경.(사진=세종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경찰청 전경.(사진=세종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의 한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입소자를 때린 30대 시설 관계자가 공소청에 구속된 상태로 송치됐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상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시설 관계자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세종시의 한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입소자인 40대 B씨를 때려 갈비뼈 6개 골절과 피멍 등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을 확인한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학대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건은 세종북부경찰서에 배당됐지만 약 4개월 만에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입건 전 종결 처리됐다.

이에 B씨 측 가족은 수사 결과에 대해 이의를 신청했고 세종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재수사를 벌였다.

특히 B씨와 함께 생활했던 목격자인 장애인 C씨가 계속해서 학대 행위자로 A씨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재수사를 통해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 구속 영장을 신청해 지난 7일 발부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재수사해 A씨를 특정했고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사건을 마무리해 공소청으로 송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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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재수사 세종경찰청, 30대 관계자 구속 송치

기사등록 2026/10/22 13:57: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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