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구조적 문제 해결, 발전 기반 마련 주력
"농업인 소득 안정·생산기반 강화해야"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2026.10.24.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490_web.jpg?rnd=20261022203138)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2026.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농업정책의 성과는 농업인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느냐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김성남(국민의힘·포천2) 경기도의회 의원은 24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35년간 농업인으로 살아오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경험해온 만큼 농업·농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농정 예산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포천시의원, 경기도의원을 거쳐 '포천 최초의 3선 경기도의원'이 됐다. 그는 "뜻깊은 자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정해양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농업·농촌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을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농업은 도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농촌 공동체를 유지하는 생명산업이자 미래 산업이다.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농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뉴시스]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492_web.jpg?rnd=20261022203309)
[수원=뉴시스]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장 관심을 두는 현안은 '농정예산 확충'이다. 경기도는 주요 농업 생산·소비 지역이지만, 전체 예산에서 농정예산은 3% 수준에 머물러 있다.
김 의원은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들이 처한 현실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라며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농정예산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도의 재정위기 대응을 둘러싼 예산 삭감과 사업 일몰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행정 효율을 높이는 것은 필요하지만, 예산 감축이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의 축소·중단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농업 분야 지원사업 축소가 생산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리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자연재해에 대비한 지원 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포천시민에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끝까지 발로 뛴 의원으로, 경기도 농어업인에게는 어려울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대변자로 기억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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