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주 해상서 기름 유출 대응 합동 방제훈련

기사등록 2026/10/22 1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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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어촌어항공단·어촌계 합동 대응…현장 방제 협력 강화

[서울=뉴시스] 해양오염사고 대비 민·관·공 합동 해상 방제훈련.
[서울=뉴시스] 해양오염사고 대비 민·관·공 합동 해상 방제훈련.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형 방제선을 동원한 해상 기름 회수 훈련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1일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 충돌로 인한 기름 유출 상황을 가정해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주항 4부두에서 출항하던 유조선이 케이블 감시선과 충돌해 연료유인 중유 50㎘가 바다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 한국어촌어항공단, 화북어촌계 등 관계자 약 90명이 참여했다.

해양환경공단의 5000t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는 스위핑암으로 바다에 퍼진 기름을 회수하고, 스크류를 이용해 남은 기름막을 분산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나선철 해양방제본부장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방제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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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제주 해상서 기름 유출 대응 합동 방제훈련

기사등록 2026/10/22 13:45: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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