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9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2회 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 kt 문상철이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10.09.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09/NISI20241009_0020550159_web.jpg?rnd=20241009152858)
[수원=뉴시스] 황준선 기자 = 9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2회 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 kt 문상철이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10.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창단 멤버 문상철이 은퇴를 선언했다.
KT는 22일 베테랑 내야수 문상철이 12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14년 창단 특별 지명을 통해 KT에 입단, 프로선수로서의 인생을 시작한 문상철은 입단 초기엔 퓨처스(2군)리그에서 주로 활동하며 기량을 갈고닦았다.
2017년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 최초 30홈런과 100타점을 달성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그는 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KT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3년 1군에서 100경기 이상을 활약하며 팀의 한국시리즈(KS) 진출에 기여한 문상철은 LG 트윈스와의 KS 1차전에서 결승 타점을 기록해 최우수선수(MVP) 영광을 안았다.
2024시즌엔 1군 125경기에 출장 타율 0.256(347타수 89안타) 17홈런 58타점 5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86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1군 통산 성적은 609경기 출전, 타율 0.237 49홈런 190타점 173득점이다.
은퇴를 선언한 문상철은 구단을 통해 "프로선수 생활의 시작과 마무리를 KT와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다. 위즈파크에서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과 함성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모든 지도자, 팬들, 특히 언제나 곁에서 힘이 돼준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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