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검찰총장 대행, 공소청 첫 국감서 "역할 다하도록 노력"

기사등록 2026/10/22 1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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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 본청 국정감사서 발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정현 공소청장(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소청 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10.2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정현 공소청장(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소청 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검찰청 폐지 후 공소청 체제에서 열린 첫 국정감사에서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공소청 차장검사)이 본연의 공소청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행은 22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소청 본청(옛 대검찰청)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검찰의 이름을 뒤로 하고 공소청이 출범한 현재 시점에서 말씀해 주시는 따뜻한 충고와 애정어린 조언을 겸허한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행은 "지난해 공소청은 성폭력, 보이스피싱, 마약범죄 등 민생범죄 대응에 역량을 집중했다"며 "공동체 근간을 위협하는 경제사범,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각종 담합 사범에 철저히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금체불, 중대산업재해에 엄정 대응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피해자들이 온전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법의 보호 아래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행은 업무보고를 통해 성폭력·스토킹 등 착취형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유형 미집행자에 대한 적극 권고와 형 집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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