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305곳…50만원 상당 도서구입비 지원
![[서울=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도서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0590_web.jpg?rnd=20261022094413)
[서울=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도서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독서 친화 경영을 통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온 305곳을 '2026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문체부 명의로 인증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하는 제도다.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의 인증 자격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고, 매년 중간 점검을 통해 운영 현황을 확인한다. 인증 기간 종료 후에는 재인증을 통해 1년 단위(최대 3년)로 인증 기간을 연장하거나 새로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첫해 20곳에서 출발해 올해는 역대 최대인 305곳이 인증받았다. 이 중 신규는 88곳, 기존인증 124곳, 재인증 93곳이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도서 구입비 지원 대상을 기존 신규 인증 중소기업에서 전체 인증기관으로 확대한다. 인증기관마다 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북콘서트', 독서경영 컨설팅, 북클럽 운영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독서경영 인증기관 중 우수기관 16곳을 선정했다.
대상인 문체부 장관상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받는다.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2년째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북러닝'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 기반 학습조직 '러너스'를 통해 책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의 문제 해결로 연결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네패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청주복지재단, 콜마홀딩스, 테크빌교육 등 5곳에 수여한다. 우수상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10곳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상당, 우수상에는 1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부상으로 돌아간다.
'2026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은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인증기관 목록과 우수사례는 우수직장 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산업정책관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위한 현장의 노력이 지속되고, 독서경영이 더 많은 일터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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