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내란 동조 발언 언제까지 감싸나…당내 징계 절차 착수해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김태규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및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6.10.01.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0242_web.jpg?rnd=20261001141806)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김태규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및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운영위원직 사임을 요구하며 국민의힘에 "침묵은 동의고 방치는 공범"이라고 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김 의원의 내란 동조 망언을 감싸고 돌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수석은 "저는 어제 국회 운영위 회의에서 김 의원 문제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직과 운영위원직에서 즉각 사임하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김 의원은 지난 9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전두환도, 윤석열도 내란이 아니라고 말했다"며 "말실수를 한 게 아니다. 확신범"이라고 말했다.
천 수석은 "그 뒤 행태는 더 참담하다"며 "나아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망언까지 쏟아냈다. 망언을 망언으로 덮는 망언 돌려막기"라고 했다.
그는 "김 의원은 한 사람의 개인이 아니다.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을 국민 앞에 전하는 원내수석대변인"이라며 "그런 사람을 그대로 두는 것은 국민의힘도 내란을 옹호하는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내란을 비호하는 정당이라고 자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천 수석은 "내란 동조로 운영위가 제명 촉구를 결의한 의원이 운영위원석에 앉아 국회와 대통령실을 감사하겠다는 것은 말 그대로 국민과 국회를 모독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헌법을 존중하는 정당이라면 지금 즉시 김 의원을 원내수석대변인과 운영위원직에서 사임시키고 당내 징계 절차에 착수하라"라고 했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은 같은 자리에서 "민생을 챙기는 국감을 하겠다고 약속드렸다. 그러나 야당의 정치 공세를 막는 데 많은 힘을 쓸 수밖에 없었던 점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일부 야당 의원들의 패륜적 발언을 보며 쇼츠 정치만 남은 것 같아 씁쓸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김 의원의 내란 동조 망언을 감싸고 돌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수석은 "저는 어제 국회 운영위 회의에서 김 의원 문제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며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직과 운영위원직에서 즉각 사임하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김 의원은 지난 9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전두환도, 윤석열도 내란이 아니라고 말했다"며 "말실수를 한 게 아니다. 확신범"이라고 말했다.
천 수석은 "그 뒤 행태는 더 참담하다"며 "나아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망언까지 쏟아냈다. 망언을 망언으로 덮는 망언 돌려막기"라고 했다.
그는 "김 의원은 한 사람의 개인이 아니다.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을 국민 앞에 전하는 원내수석대변인"이라며 "그런 사람을 그대로 두는 것은 국민의힘도 내란을 옹호하는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내란을 비호하는 정당이라고 자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천 수석은 "내란 동조로 운영위가 제명 촉구를 결의한 의원이 운영위원석에 앉아 국회와 대통령실을 감사하겠다는 것은 말 그대로 국민과 국회를 모독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헌법을 존중하는 정당이라면 지금 즉시 김 의원을 원내수석대변인과 운영위원직에서 사임시키고 당내 징계 절차에 착수하라"라고 했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은 같은 자리에서 "민생을 챙기는 국감을 하겠다고 약속드렸다. 그러나 야당의 정치 공세를 막는 데 많은 힘을 쓸 수밖에 없었던 점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일부 야당 의원들의 패륜적 발언을 보며 쇼츠 정치만 남은 것 같아 씁쓸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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