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준PO 1~3차전 싹쓸이…PO 진출
나흘 휴식 후 대구서 PO 1차전 치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9승 7패 우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3차전 경기, 2회초 1사 만루 상황 KIA 김도영이 만루 홈런을 치고 있다. 2026.10.20.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21497482_web.jpg?rnd=20261020195823)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3차전 경기, 2회초 1사 만루 상황 KIA 김도영이 만루 홈런을 치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해 가을야구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에 직행한 삼성 라이온즈도 두렵지 않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KIA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하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 오른 3위 LG 트윈스와 맞붙어 3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지난 17~18일 안방인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준PO 1~2차전에서 각각 5-1, 6-3으로 이겼고, 지난 20일 잠실구장에서는 13-1로 대승을 거두며 PO 진출을 확정했다.
준PO에서 KIA 투타의 조화는 완벽에 가까웠다.
KIA는 3경기에서 타율 0.311을 쳤고, 무려 7개의 홈런을 폭발했다. 특히 슈퍼스타 김도영이 타율 0.333 3홈런 8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강타자 나성범 역시 타율 0.364 2홈런 4타점으로 고감도 타격감을 과시했다.
탄탄한 마운드도 돋보였다.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7로 호투했고,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7이닝 1실점)과 아담 올러(6이닝 2실점), 3선발 역할을 맡았던 시라카와 게이쇼(5이닝 1실점)가 릴레이 쾌투를 펼쳤다.
마무리 투수 임무를 수행한 전상현의 2경기 2⅔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투구도 인상적이었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KIA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하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 오른 3위 LG 트윈스와 맞붙어 3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지난 17~18일 안방인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준PO 1~2차전에서 각각 5-1, 6-3으로 이겼고, 지난 20일 잠실구장에서는 13-1로 대승을 거두며 PO 진출을 확정했다.
준PO에서 KIA 투타의 조화는 완벽에 가까웠다.
KIA는 3경기에서 타율 0.311을 쳤고, 무려 7개의 홈런을 폭발했다. 특히 슈퍼스타 김도영이 타율 0.333 3홈런 8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강타자 나성범 역시 타율 0.364 2홈런 4타점으로 고감도 타격감을 과시했다.
탄탄한 마운드도 돋보였다.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7로 호투했고,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7이닝 1실점)과 아담 올러(6이닝 2실점), 3선발 역할을 맡았던 시라카와 게이쇼(5이닝 1실점)가 릴레이 쾌투를 펼쳤다.
마무리 투수 임무를 수행한 전상현의 2경기 2⅔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투구도 인상적이었다.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7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트윈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8회 초 KIA 투수 성영탁이 역투하고 있다. 2026.10.17.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7/NISI20261017_0021492629_web.jpg?rnd=20261017163101)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7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트윈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8회 초 KIA 투수 성영탁이 역투하고 있다. 2026.10.17. [email protected]
LG를 완파한 KIA는 이제 PO에서 삼성을 상대로 업셋(하위 팀이 상위 팀을 꺾는 것)을 노린다.
KIA는 3경기 만에 준PO 시리즈를 끝내면서 무려 4일을 쉬고 PO 1차전을 치르게 됐다. 1차전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준PO 선발 마운드에 섰던 네일과 올러, 시라카와 모두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PO에 나설 수 있게 됐고, 불펜진도 충분히 재충전을 마치고 PO에 임한다.
올해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삼성에 9승 7패로 우위를 점한 것도 KIA가 자신감을 갖고 PO를 치르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정규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였던 삼성의 전력 역시 강하기 때문에 KIA는 경계를 늦출 수 없다.
KIA 못지않은 강력한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를 보유하고 있고, 35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한 김재윤과 23홀드로 이 부문 2위에 오른 이승민도 출격을 기다린다.
삼성은 타선의 짜임새도 좋다. 올해 타격왕 타이틀을 가져간 구자욱을 비롯해 주축 타자 최형우, 지난해 홈런왕에 올랐던 르윈 디아즈가 KIA 투수진 공략에 나선다.
구자욱은 시즌 막판 허벅지 부상을 당했으나 최근 청백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등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PO 출장에 청신호를 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KIA는 3경기 만에 준PO 시리즈를 끝내면서 무려 4일을 쉬고 PO 1차전을 치르게 됐다. 1차전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준PO 선발 마운드에 섰던 네일과 올러, 시라카와 모두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PO에 나설 수 있게 됐고, 불펜진도 충분히 재충전을 마치고 PO에 임한다.
올해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삼성에 9승 7패로 우위를 점한 것도 KIA가 자신감을 갖고 PO를 치르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정규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였던 삼성의 전력 역시 강하기 때문에 KIA는 경계를 늦출 수 없다.
KIA 못지않은 강력한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를 보유하고 있고, 35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한 김재윤과 23홀드로 이 부문 2위에 오른 이승민도 출격을 기다린다.
삼성은 타선의 짜임새도 좋다. 올해 타격왕 타이틀을 가져간 구자욱을 비롯해 주축 타자 최형우, 지난해 홈런왕에 올랐던 르윈 디아즈가 KIA 투수진 공략에 나선다.
구자욱은 시즌 막판 허벅지 부상을 당했으나 최근 청백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등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PO 출장에 청신호를 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