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기독교회관, 문명사적 전환기 속 AI와 신앙 조명
급속한 기술 상용화 속 사회적 기준과 신앙적 방향 모색
![[서울=뉴시스] 'A.I의 시대, 길을 묻다' 세미나 (사진=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235_web.jpg?rnd=20261021175327)
[서울=뉴시스] 'A.I의 시대, 길을 묻다' 세미나 (사진=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 한국 교회가 신학적·인문학적 관점에서 기술 발전을 조명하는 학술행사가 마련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에큐메니칼신학과교육위원회는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에큐메니칼 세미나 :A.I의 시대,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NCCK가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등 관련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급속한 상용화로 사회 구조 전반이 변화하는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과제를 점검하려고 기획했다.
특히 AI 발전이 인류와 자연생태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인간 존엄성과 공동선을 수호하기 위한 공론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문학, 신학, 목회 현장의 세 가지 시각에서 AI 시대를 진단하는 발제로 구성된다.
이도흠 한양대 교수가 '인문학자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은하 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가 '신학자에게 묻는다', 한문덕 향린교회 목사가 '목회자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NCCK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사회적 기준을 설정하고, 이 시대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깊이 있게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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