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전남광주·제주 등 연말까지
![[서울=뉴시스] '2026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논두렁패션쇼 현장 전경. (사진=한국실험예술정신 제공) 2026. 10. 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086_web.jpg?rnd=20261021163204)
[서울=뉴시스] '2026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논두렁패션쇼 현장 전경. (사진=한국실험예술정신 제공) 2026. 10. 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장르와 무대, 관람 방식의 경계를 허문 실험적 예술이 연말까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존의 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2026년 다원예술 주요 프로젝트 8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소개된 프로젝트들은 자연 공간을 무대로 삼는 야외 작업부터 서커스·테크노·전통 굿의 결합, 관객이 직접 작품 속 플레이어가 되는 혼합현실(MR) 퍼포먼스, 오브제극까지 다양하다. 행사는 12월까지 서울과 경기, 전남 곡성, 제주 등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전남 곡성군 일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2026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열린다. 숲과 논, 정원 등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산소 콘서트와 플라워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존의 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2026년 다원예술 주요 프로젝트 8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소개된 프로젝트들은 자연 공간을 무대로 삼는 야외 작업부터 서커스·테크노·전통 굿의 결합, 관객이 직접 작품 속 플레이어가 되는 혼합현실(MR) 퍼포먼스, 오브제극까지 다양하다. 행사는 12월까지 서울과 경기, 전남 곡성, 제주 등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전남 곡성군 일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2026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가 열린다. 숲과 논, 정원 등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산소 콘서트와 플라워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공평한 뜰' 전시 전경. (사진=노경택 제공) 2026. 10. 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090_web.jpg?rnd=20261021163258)
[서울=뉴시스] '공평한 뜰' 전시 전경. (사진=노경택 제공) 2026. 10. 21. [email protected]
24일까지 예술가의집 맞이공원에서 진행되는 노경택 '공평한 뜰'은 풀과 바람 등 일상의 생태를 미생물·기계와 엮어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한다.
신제현의 '물의 모양-죽음의 소리'(11월 1일~12월 1일)는 고양한강공원과 행주나루터, 난지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수교 등 한강 일대를 따라 물과 소멸의 의미를 탐색한다.
장르 간 결합과 공간의 전복을 꾀한 무대도 마련된다. 코드세시와 64ksana의 '엔트런스(EN:TRANCE)'는 23~25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서커스 기예와 테크노 비트, 전통 굿의 의례성을 결합해 관객이 이동하며 즐기는 무대를 꾸민다.
서울(공연)과 제주(전시)를 오가며 작품 형태를 바꾸는 안보미의 '마후의 돌'(10월 30일~11월 28일), 미켈레 리조의 개막작 '어딘가로 모여드는'을 비롯해 리나 마그네아, 마텐 스팽베르크, 안데르스 파울린, 아르민 호크미 등 해외 안무가·연출가와 이민진, 윤대란 등 국내 작가가 참여해 퍼포먼스·무용·연극·음악·렉처를 넘나드는 '2026 옵/신 페스티벌'(11월 13~29일, 서울대 파워플랜트 등)도 관객과 만난다.
신제현의 '물의 모양-죽음의 소리'(11월 1일~12월 1일)는 고양한강공원과 행주나루터, 난지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수교 등 한강 일대를 따라 물과 소멸의 의미를 탐색한다.
장르 간 결합과 공간의 전복을 꾀한 무대도 마련된다. 코드세시와 64ksana의 '엔트런스(EN:TRANCE)'는 23~25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서커스 기예와 테크노 비트, 전통 굿의 의례성을 결합해 관객이 이동하며 즐기는 무대를 꾸민다.
서울(공연)과 제주(전시)를 오가며 작품 형태를 바꾸는 안보미의 '마후의 돌'(10월 30일~11월 28일), 미켈레 리조의 개막작 '어딘가로 모여드는'을 비롯해 리나 마그네아, 마텐 스팽베르크, 안데르스 파울린, 아르민 호크미 등 해외 안무가·연출가와 이민진, 윤대란 등 국내 작가가 참여해 퍼포먼스·무용·연극·음악·렉처를 넘나드는 '2026 옵/신 페스티벌'(11월 13~29일, 서울대 파워플랜트 등)도 관객과 만난다.
![[서울=뉴시스] '2026 옵신 페스티벌' (사진=아르코 제공) 2026. 10. 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103_web.jpg?rnd=20261021163642)
[서울=뉴시스] '2026 옵신 페스티벌' (사진=아르코 제공) 2026. 10. 21. [email protected]
첨단 기술과 현실 이슈를 다룬 작업도 눈길을 끈다. 안무가 송주원의 '원테이블'(12월 4~14일, 무브먼트랩 한남)은 VR과 AR을 활용해 관객을 퍼포머이자 플레이어로 끌어들이는 혼합현실 쇼케이스다. 다페르튜토 스튜디오의 '다페르튜토 가자지구'(12월 26~27일, 아르코꿈밭극장)는 대사를 극도로 줄인 오브제극 형식으로 전쟁의 파괴와 상실을 정면으로 다룬다.
이범헌 위원장은 "예술은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 감각을 새롭게 일깨우는 경험"이라며 "아르코(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가들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고 관객과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범헌 위원장은 "예술은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 감각을 새롭게 일깨우는 경험"이라며 "아르코(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가들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고 관객과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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