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9원 내린 1325.2원 마감…2년여 만에 최저치

기사등록 2026/10/21 15:48:0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달러인덱스, 전날보다 상승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10.2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9원 내린 1325.2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지난 2024년 10월 2일(1319.3원) 이후 2년여 만의 최저치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32분 101.79로 전날(101.70)보다 상승했다.

반도체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국내 외환시장에 꾸준히 공급되며 환율을 낮추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분석이다.

또 AI 기술주 포지션 축소와 유럽 부채 위기 우려가 미국채 수요 회복으로 이어지며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부담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등으로 인한 달러 실수요는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환율이 1340원대 아래로 내려간 이후 수입업체가 저가 매수를 재개했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전날까지 거주자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약 47억 달러로 지난달 10억 달러와 비교했을 때 4.7배 많은 달러가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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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9원 내린 1325.2원 마감…2년여 만에 최저치

기사등록 2026/10/21 15:48: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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