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세훈 한강버스 비리 은폐 진상조사단장에 박주민 임명

기사등록 2026/10/21 15:02:07

최종수정 2026/10/21 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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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장에 행안위·국토위 소속 의원 6명 전면 배치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정감시특위원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행정사무감사 공동대응을 위한 공개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정감시특위원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행정사무감사 공동대응을 위한 공개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민주당이 제기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단장에 박주민 의원을 임명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오늘 결정된 사항 중 하나는 오세훈 한강버스 비리 의혹 진상조사단 단장을 박주민 의원이 맡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진상조사단 부단장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김영배·이해식·윤건영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이용선·정일영·허영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단 구성은 민주당 의원들이 제기한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국정감사를 통해 "한강버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선박 제조업체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간부와 브로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했으나 서울시가 조사 과정에서 이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전날(2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9월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한강버스 선박 건조 계약의 비리 정황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보고했고 수사의뢰서까지 작성했지만 결국 수사의뢰는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당 차원의 고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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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세훈 한강버스 비리 은폐 진상조사단장에 박주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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