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기간 2028년까지 연장돼 새로운 기회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갈사만산업단지 조감도. 2024.11.28.(사진=하동군 제공)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28/NISI20241128_0001715966_web.jpg?rnd=20241128193210)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갈사만산업단지 조감도. 2024.11.28.(사진=하동군 제공)[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 갈사만조선산업단지의 개발사업 기간이 2028년까지 2년 연장되면서 장기간 표류해 온 산단 정상화에 새로운 기회가 마련됐다.
21일 하동군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지난 19일 열린 제14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갈사만조선산업단지의 사업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대체 사업시행자 확보와 투자유치 등을 통해 산단 개발사업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갈사만조선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공사 중단과 기존 사업시행자의 파산 이후 복잡한 권리관계와 막대한 초기 투자비 부담 등으로 개발사업이 장기간 지연돼 왔다.
군은 그동안 경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자기업 발굴과 개발 방식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물류 등 새로운 산업수요를 반영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입주 수요에 맞춘 단계별 개발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19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는 하동군수가 직접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사업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연장된 사업기간 동안 실수요 기업과 대체 사업시행자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투자 기업의 자금 조달 능력과 사업 수행 역량 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수요 변화에 따른 유치 업종과 토지이용계획 조정 등을 검토해 산단 정상화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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