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상장벽화축제 안내 포스터.(사진=태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 상장동축제위원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장동 어깨동무길 일원에서 '제3회 상장벽화축제'를 개최한다. 상장동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다시 그리는 마을, 어깨동무길'을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마을을 꾸미는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 공간은 일방통행 도로 구간에 조성되며, 벽화 체험 공간과 먹거리·공연 공간 등으로 다채롭게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인 벽화 체험 프로그램은 손도장을 남기는 핸드페인팅, 프리아트, 초크아트, 컬러링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관내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사전 제작한 타일 작품을 현장에 부착하는 것은 물론, 현장 타일아트 체험 부스와 병뚜껑 아트, 컵조명 만들기, 캐릭터 '두무리' 포토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첫날인 23일 오후 5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24일에는 아버지 노래자랑과 상장동 주민자치 공연이 펼쳐진다. 박영교 상장동축제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가 어깨동무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 개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2026 화(火)기애애, 매력철철(鐵鐵)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추억의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아나바다 장터, 장수사진 촬영,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도토리 오락실, 인바디 측정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에게는 마시멜로, 쫀드기, 쥐포 등으로 구성된 추억의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행사장 이용 영수증 인증 시 1만원당 1회씩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종이뽑기’ 이벤트를 통해 한우세트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2026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 포스터.(사진=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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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의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어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가 지역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추억의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가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로당 어르신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확대
태백시가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개선과 여가·교육 프로그램, 급식 및 건강관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관내 경로당 108개소 중 10년 이상 된 노후 경로당 91개소를 대상으로 단열·창호·냉난방 시설 정비 등 환경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설 개선과 더불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스마트경로당 106개소를 활용해 매주 화요일 실시간 화상 노래교실을 운영 중이며, 태백경찰서·태백소방서와 연계한 범죄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을 격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실버요가, 공예교실, 보드게임 등 찾아가는 순회 여가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주 5일 급식 지원 경로당을 72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조기검진, 혈압·혈당 측정, 뇌졸중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생활복지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알찬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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