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3%대 상승해 5700선 회복…삼전·닉스 급반등

기사등록 2026/10/21 09:37:52

최종수정 2026/10/21 09:42: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국제유가·美장기금리 안정 속 반발매수세 유입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3.60포인트(2.05%) 오른 5666.34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1324.7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11.43포인트(1.46%) 오른 793.40에 시작했다. 2026.10.2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3.60포인트(2.05%) 오른 5666.34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1324.7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11.43포인트(1.46%) 오른 793.40에 시작했다. 2026.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3%대 상승하며 572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4% 오른 5721.73을 나타내고 있다.

2.05% 오른 5666.34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진전 기대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보인 데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승하면서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기대에 하락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9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도 안정세를 보였다. 미국의 9월 주택착공이 전월 대비 5.2% 감소하고 잠정주택판매가 7.3% 급감하는 등 주택시장 부진이 확인되며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00억원대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타법인도 600억원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800억원대, 기관은 400억원대 순매도 중이다.

최근 급락을 이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4%대 상승하며 22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6% 넘게 오르며 130만원선에 근접했다.

SK스퀘어는 5%대, 삼성물산은 4%대, 삼성전기와 삼성생명은 2%대 각각 상승하고 있다. 삼성SDI는 1%대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58% 오른 802.17로, 800선을 회복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상승 중이다.

피에스케이가 5%대, 알테오젠, 피에스케이홀딩스, HPSP가 4%대 각각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주성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는 3%대 상승 중이다. 삼천당제약, 원익IPS, 리노공업, 에코프로는 2% 이상 오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파키스탄 중재에 따른 미-이란 대화 기대감 속 미국 10년물 금리와 국제 유가 하락, 3M(5.8%)의 어닝서프라이즈와 아마존(0.1%)과의 데이터센터 협력 확대 발표 등으로 비 기술주 중심의 강세를 연출했다"며 "최근의 AI 관련주 매도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중론인 가운데 장 마감 후 발표된 슈퍼마이크로(1.1%)의 1분기 잠정 매출액(190억달러 vs 컨센 150억달러)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일 급락분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이제 시장은 내일 새벽 메타 실적에 주목할 예정"이라며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여부보다는 2027년 투자 증가 속도와 현금흐름(FCF) 회복 경로가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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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3%대 상승해 5700선 회복…삼전·닉스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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