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軍공항·국립의대…전남광주특별시 첫 국감 화두는

기사등록 2026/10/21 0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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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22일 시 광주청사서 현장 국정감사

반도체 클러스터, 군공항 이전, 통합지원금 '쟁점'

국립의대 논란, 여수섬박람회 부실운영도 도마위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 첫 국정감사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군공항 이전, 통합재정지원금 배분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는  오는 22일 광주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특별시 대상 현장 국감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경기 수원병)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11명의 국감위원이 감사에 나선다.

올해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이자, 전남과 광주를 통틀어 2024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현장 국정감사다.

이번 국감에서는 800조원 규모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이와 맞물려 있는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이 '뜨거운 감자다.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천문학적 투자 계획의 구체성과 2030년 반도체 초도 양산에 맞춘 로드맵에 대한 질의와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클러스터의 필수 기반시설인 하루 65만t 규모 용수 공급, 6.3GW 규모 전력 송·배전망 확보와 산단 조성에 앞서 선행돼야 할 군공항 기능 임시배치 문제 등도 국감장을 달굴 의제가 될 전망이다.

정부가 약속한 연간 5조원씩 4년간 최대 20조원 규모 통합재정지원금도 핵심 쟁점이다.

첫해 지원금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만큼, 시가 자율 편성·집행할 수 있는 재원 4조3500억원에 대한 구체적인 지역균등 배분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광주·무안·동부 3청사 기능 배분, 최근 단행한 출범 첫 조직·인사 등도 화두로 오를 수 있다. 서남권 국립의대 선정을 둘러싼 갈등과 여수세계섬박람회 부실 운영 의혹 등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밖에 통합 이후 재정 건전성 확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광역교통망 구축, 산하 공공기관 통합,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전략 등이 거론될 것으로 관측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통합특별시에 이어 광주경찰청·전남경찰청에 대한 행안위 국감이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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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10/21 09:50: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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