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AI팩토리 공모 선정…산단에 자율제조기술 적용

기사등록 2026/10/21 08: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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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3억 등 96억 투입해 기술 개발

[창원=뉴시스] AI(인공지능) 팩토리 기반 제조·물류 자율화 구상도. (사진=창원시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AI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AI(인공지능) 팩토리 기반 제조·물류 자율화 구상도. (사진=창원시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산업통상부의 올해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 AI(인공지능) 팩토리 분야 공모에 다품종 가변 가전제조 공급망 내 제조품질 고도화를 위한 자율제조 통합솔루션 개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국비 63억원 등 96억원을 투입해 창원국가산단 내 가전 제조현장에 AI와 로봇 기반의 자율제조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 협력기업의 제조데이터를 연계해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물류를 통합 운영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실증 대상은 스타일러와 산업용 에어컨의 조립·검품·용접·물류 공정이다. 조립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부품 조립과 검품을 맡고 용접로봇은 작업 상태에 따라 용접 위치와 속도를 조절한다. 자율이동로봇(AMR)은 생산속도와 재고 상황에 맞춰 자재를 운반한다.

시는 불량률을 30% 이상 낮추고 시간당 양품 생산량을 30%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량물 취급과 반복적인 검품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용접 과정의 유해환경 노출을 줄여 작업자의 부담과 위험도 낮출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 5G 특화망 인프라 구축과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스마트그린 AX실증산단 구축 등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현장의 AI 활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윤 창시장은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지역 협력기업이 기술과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제조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실증 성과가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작업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창원이 제조AX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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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AI팩토리 공모 선정…산단에 자율제조기술 적용

기사등록 2026/10/21 08:24: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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