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기뢰 탐색에 투입한 나이프피시(Knifefish) 수중 드론. (출처: 제네럴 다이내믹스) 2026.10.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414_web.jpg?rnd=20260416095134)
[서울=뉴시스]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기뢰 탐색에 투입한 나이프피시(Knifefish) 수중 드론. (출처: 제네럴 다이내믹스) 2026.10.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20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3척이 기뢰에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군 중부사령부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20일 알자지라 등 보도에 따르면 IRGC는 “호르무즈 해협 남부 통항 구역에서 이란 해군이 부설한 기뢰가 폭발해 규정을 위반한 유조선 2척에 화재가 발생하고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알자지라에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우리는 해협의 국제 해상 수송로에서 기뢰를 제거했다. 이란은 공격 행위에 미사일과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대변인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었다고 주장하는 것도 거짓이며 선박의 95%가 성공적으로 통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란의 선박 공격은 미군의 봉쇄에 직면한 IRGC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IRGC는 이날 오후 추가로 초대형 유조선 한 척이 추가로 기뢰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IRGC 해군은 유조선이 항해 및 레이더 시스템을 끄고 이란의 경고를 무시했으며 해당 선박에는 20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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