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의약품 전달-민간인 대피해야"
![[바티칸=AP/뉴시스] 레오 14세 교황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104_web.jpg?rnd=20260915021244)
[바티칸=AP/뉴시스] 레오 14세 교황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레오 14세 교황은 19일(현지 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올레시키의 인도주의적 휴전 방안을 논의했다.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올레시키가 처한 심각한 상황을 상기하면서,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인도주의적 휴전을 제안한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교황은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협력해 식량과 의약품을 전달하고 민간인들이 자발적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끝으로 대화와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교황청의 노력을 재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레오 14세 교황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상황과 올레시키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레시키는 러시아가 점령한 헤르손주에서 드니프로강을 따라 형성된 최전선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식량과 의약품 공급이 사실상 끊겼고 지뢰와 끊이지 않는 드론 공격으로 대피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주민 2000여 명이 고립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교황은 지난 16일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고 올레시키 휴전을 촉구했다.
교황이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즉위 이후 두 번째다. 당시 통화는 교황이 폐 수술을 받은 지 나흘 만에 이뤄진 것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올레시키가 처한 심각한 상황을 상기하면서,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인도주의적 휴전을 제안한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교황은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협력해 식량과 의약품을 전달하고 민간인들이 자발적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끝으로 대화와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교황청의 노력을 재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레오 14세 교황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상황과 올레시키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레시키는 러시아가 점령한 헤르손주에서 드니프로강을 따라 형성된 최전선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식량과 의약품 공급이 사실상 끊겼고 지뢰와 끊이지 않는 드론 공격으로 대피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주민 2000여 명이 고립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교황은 지난 16일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고 올레시키 휴전을 촉구했다.
교황이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즉위 이후 두 번째다. 당시 통화는 교황이 폐 수술을 받은 지 나흘 만에 이뤄진 것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