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빨대' 발언 논란에 내부 기강 잡기…"말과 행동 무겁게"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0.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21495949_web.jpg?rnd=20261020092558)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소방 재정 문제와 관련한 발언 논란이 이어지자 언행에 주의하라는 공문을 내린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한정애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각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소방 공무원 순직 애도 기간 중 당직자·공직자 윤리규범 준수의 건'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최근 고 김진석 소방위가 순직한 부천 도장공장 화재와 관련해 중앙당은 애도 시간을 갖고 고인의 떠나는 길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각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에 속한 당원 여러분께서는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애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 핵심당원 등은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언행에 각별히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위반할 시 중앙당에서는 엄정한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안내드린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과 부승찬 의원의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언급으로 논란이 인 바 있다.
김민석 대표는 전날 부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윤리심판원 조사를 명령했고, 이날 오전에는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 나와 "모두가 말과 행동을 무겁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공직자들의 언행이 국민 기대와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원내대표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책임감을 더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정애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각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소방 공무원 순직 애도 기간 중 당직자·공직자 윤리규범 준수의 건'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최근 고 김진석 소방위가 순직한 부천 도장공장 화재와 관련해 중앙당은 애도 시간을 갖고 고인의 떠나는 길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각 시·도당 및 지역위원회에 속한 당원 여러분께서는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애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 핵심당원 등은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언행에 각별히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위반할 시 중앙당에서는 엄정한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안내드린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과 부승찬 의원의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언급으로 논란이 인 바 있다.
김민석 대표는 전날 부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윤리심판원 조사를 명령했고, 이날 오전에는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 나와 "모두가 말과 행동을 무겁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공직자들의 언행이 국민 기대와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원내대표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책임감을 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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