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성남종합운동장 밤하늘 수 놓는다…3000대 드론쇼

기사등록 2026/10/20 1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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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론라이트쇼, 24~25일 개최

[성남=뉴시스] 성남테크아트페스터벌 드론라이트쇼 안내문. (사진=성남시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성남테크아트페스터벌 드론라이트쇼 안내문. (사진=성남시 제공) 2026.10.20.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뽀로로' '타요'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수천대의 드론 불빛으로 성남의 가을밤 하늘에 펼쳐진다.

경기 성남시는 24~25일 탄천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최대 3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2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24일 오후 8시30분에는 탄천에서 1000대와 2000대의 드론이 순차적으로 투입돼 대규모 군집비행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8시50분에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드론 1500대가 야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론쇼에서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드론 불빛으로 밤하늘에 구현된다.

드론쇼에 앞서 24일 오후 7시 탄천 한국디자인진흥원 앞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 뮤직페스티벌'도 열린다.

공연에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등이 연주된다.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 소프라노 정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최수진이 협연한다.

25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가수 이재훈과 김원준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타'가 진행된다.

올해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은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첨단기술 중심 축제로 개편한 행사다. '인공지능(AI) 혁신도시 성남, 미래를 플레이하다'를 주제로 판교역 광장과 탄천, 성남아트센터,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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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성남종합운동장 밤하늘 수 놓는다…3000대 드론쇼

기사등록 2026/10/20 10:19: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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