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과학·수학·AI 한자리 체험…24~25일 융합 축전

기사등록 2026/10/20 09:34:0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교육청, UECO서 과·수·정 융합 축전, 수학 체험 한마당

체험관 113곳 운영…AI 해커톤·전문가 특강·과학 뮤지컬 등 풍성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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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서 과학과 수학·인공지능(AI)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미래 기술을 만나는 융합 축전이 열린다.

울산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년 울산 과·수·정 융합 축전'과 '울산 수학 체험 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수학·정보의 연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융합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교원·학부모·시민 등 8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장 1층에서는 과학·수학·정보·융합 분야와 대학·기관 연계 체험관 등 모두 113개 체험관이 운영된다. 첨단 이동 수단 4차원(4D)·가상현실 체험과 드론 비행·수학 방 탈출·융합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중·고등학생 30개 팀이 미래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겨루는 '울산 인공지능(AI) 해커톤'도 열린다.

전문가 특강도 마련된다. 24일 오후 2시에는 고등과학원 김상현 교수가 '수학, 생각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25일 오전 10시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하웅 교수가 '구글 신은 (아직도) 모든 것을 알고(는) 있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전시홀 무대에서는 학생 수학 탐구 발표와 과학 뮤지컬 '과학으로 달리는 내일'을 비롯해 과학실험 공연 '엉뚱 박사의 비밀 실험실'과 로봇 댄스·청소년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 챌린지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10분 전시홀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조용식 교육감과 시의회 교육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수페라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과학·수학·정보 융합 수업 사례 시연도 진행된다.

체험관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수학 대중화 강연과 과학 명사 특강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울산교육청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울산 5개 구·군 주요 거점과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 9대도 운행한다. 자세한 운행 노선은 울산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이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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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과학·수학·AI 한자리 체험…24~25일 융합 축전

기사등록 2026/10/20 09:34: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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