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책 읽을까" 검색하면 요약·추천까지…밀리의서재, AI 브리핑 도입

기사등록 2026/10/20 09:22:3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책·작가·주제 구분해 검색 결과 상단에 정보 제공

상세 페이지 거치지 않고 바로 읽거나 서재에 보관

관심 분야와 연결되는 도서도 검색 결과서 추천

[서울=뉴시스] KT밀리의서재는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에 'AI 브리핑'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2026.10.20. (사진=KT밀리의서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T밀리의서재는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에 'AI 브리핑'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2026.10.20. (사진=KT밀리의서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밀리의서재 이용자가 책을 검색하면 인공지능(AI)이 정리한 핵심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읽을 수 있게 됐다. 작가를 찾으면 대표 도서를 보여주고 검색어와 관련된 다른 책도 추천한다.

KT밀리의서재는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에 'AI 브리핑'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검색 결과에서 '바로 읽기'를 눌러 독서를 시작하거나 '내 서재 담기'로 관심 도서를 보관할 수 있다. 도서나 작가를 검색한 뒤 책의 상세 페이지로 이동해야 했던 과정을 줄였다.

AI 브리핑은 입력한 검색어가 책 이름인지, 작가 이름인지, 특정 주제인지 판단해 결과 상단에 관련 정보를 제시한다. 책을 찾는 경우 핵심 내용과 특징을 요약하고 작가를 검색하면 대표 도서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검색 결과 하단에는 검색어와 연관된 도서를 배치한다. 처음 찾으려던 책 외에도 관심 분야가 비슷한 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KT밀리의서재 측은 기존 검색이 도서명 등에 포함된 단어를 중심으로 결과를 제시해 이용자가 여러 항목을 직접 확인해야 했다며 이번 기능으로 책을 고르는 과정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밀리의서재는 앞서 책 내용에 관해 AI와 문답하는 'AI 독파밍'을 선보이는 등 독서 보조 기능을 확대해 왔다. 이번 개편은 책을 읽는 과정에 이어 읽을 책을 고르는 단계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남기훈 밀리의서재 AX본부장은 "책을 찾는 과정부터 독자의 관심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다음 독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새로운 책과 만나는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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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 읽을까" 검색하면 요약·추천까지…밀리의서재, AI 브리핑 도입

기사등록 2026/10/20 09:22: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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