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도수관로 대체·복선화 사업에 531억원 투입
![[군포=뉴시스]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현장.(사진=군포시 제공).2026.10.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02267982_web.jpg?rnd=20261020085804)
[군포=뉴시스]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현장.(사진=군포시 제공).2026.10.20.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상수도 공급 안정성 확보와 수질 개선을 위해 총 817억원 규모의 상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191억원을 들여 군포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과 소형생물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맛·냄새 유발 물질과 미세오염물질 제거기능을 강화하고 녹조, 조류, 소형생물 유입에 대응하고 있다.
또 531억원을 들여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에 나선다. 시는 2027년말까지 안양천·학의천 합류 지점부터 군포정수장까지 6.9㎞ 구간에 신규 관로를 설치해 비상 상황 발생시에도 대체 공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상수도 관망 관리 체계도 개선한다. 시는 95억원을 투입해 2027년 상반기까지 관망을 32개 블록으로 나눈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한다. 이것이 완료되면 유량·수압 정보를 원격으로 관리해 누수 지점 파악과 노후 관로 정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아울러 준공 후 20년이 지난 연면적 130㎡ 이하 주택에 대해 옥내 급수관 개량 비용을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하고,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는 등 수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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