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관광·청년·교육까지 교류

기사등록 2026/10/20 08: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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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간의 우호협약 체결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지난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간의 우호협약 체결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은 지난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금까지의 경제·행정 분야 교류에서 관광·청년·교육·문화까지 교류를 확대하기로 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와 타이응우옌성은 2005년 자매결연 이후 대표단 상호 방문과 새마을운동, 경제·행정 분야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타이응우옌성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한 위로 성금 20억동(약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말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적 등록외국인은 약 3만명(도내 전체 등록외국인의 약 31%)이다. 국적별로 가장 많다.

타이응우옌성 대표단은 딘 꽝 뚜옌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부서기 겸 조국전선위원회 위원장, 농 꽝 녓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인민위원회 13명과 응우옌 티 빈 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등 여성기업인협회 34명 등 모두 4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에 머물며 안동의료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포스코 홍보관 등을 찾아 지역 산업·연구 기반을 살펴보고 구미시 투자유치 설명회와 한국·베트남 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찾는다.

불국사와 포항·김천의 주요 명소, 김천고 등도 방문해 경북의 역사·문화와 교육 현장을 체험한다.

이날 협약에는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농 꽝 녓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서명했다.

딘 꽝 뚜옌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부서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의 기업 교류와 투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와 타이응우옌성은 20여년간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어 온 동반자"라며 "상생을 위한 사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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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관광·청년·교육까지 교류

기사등록 2026/10/20 08:47: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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