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현대오토에버·위즈코어에 M.AX인증 수여

기사등록 2026/10/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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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 개최

상호인정 항목 별도 시험 면제…글로벌 시장 진출 도움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현대오토에버, 위즈코어 2개사에 산업AI국제인증(M.AX인증)을 수여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스위스 CertX와 상호 인증을 하기로 한 만큼 이번에 발급된 M.AX인증은 기업의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KTL,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제4차 산업AI국제인증포럼'을 열고 현대오토에버, 위즈코어 등 국내 기업 2개사에 해외 공동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조현장에선 인공지능 전환(M.AX)이 확대되고, 인공지능(AI)의 안전성과 신뢰성 입증에 대한 국제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시험·인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가별로 상이한 인증 요구사항과 중복시험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시험·평가 결과를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인증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M.AX인증은 불량품 자동검사, 설비 고장 예측 등 제조 현장의 AI 전환에 활용되는 제품·서비스의 성능과 신뢰성을 국제표준(ISO/IEC)을 기반으로 확인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그동안 국내 시험·인증기관을 중심으로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자사의 AI 제품·서비스의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고 지난해 11월에는 해외 인증기관 CertX와 상호 인정을 하기로 했다.

M.AX인증을 받은 현대오토에버, 위즈코어는 상호인정 대상 항목에 대해 같은 시험을 다시 받지 않고 해외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번 해외 인증서 발급은 그간 구축한 국내 인증 기반이 해외 인증으로 이어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규성 국표원장은 "이번 해외 인증서 발급은 국내 시험·인증체계의 국제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해외 인증기관과의 상호인정을 확대해 기업의 중복시험 부담을 줄이고, 우리 M.AX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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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현대오토에버·위즈코어에 M.AX인증 수여

기사등록 2026/10/20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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