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행사 안내 포스터. (포스터=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 제공). .2026.10.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7758_web.jpg?rnd=20261019172931)
[시흥=뉴시스] 행사 안내 포스터. (포스터=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 제공). .2026.10.19.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인순이·백지영·이은미·신유 등 정상급 가수들이 경기 시흥에 모여 복지관 봉사와 무료 자선공연에 나선다.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앞세운 대규모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이 오는 22일 시흥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문화 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24∼25일 한국공학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시민 대상 무료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의 출발점은 복지관이다. 봉사단 소속 가수와 문화예술인들은 노래교실과 민요, 부채춤, 시니어 모델 워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배식 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문희옥·김혜연·김지선 등이 함께하는 공연이 마련돼 복지관은 하루 동안 작은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
분위기는 주말 대형 콘서트로 이어진다.
24일과 25일 한국공학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활력(Spark & Energy)'을 주제로 한 자선콘서트가 열린다.
첫날에는 인순이, 백지영, 이은미, 양파, 더원, 김조한 등이 무대에 올라 발라드와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이고, 둘째 날에는 신유, 나태주, 김혜연, 문희옥, 진시몬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시작에 앞서 행사장 곳곳에서는 팬사인회와 포토존, 스포츠 체험, 악기 체험, 보컬 트레이닝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축제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명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봉사와 시민 참여 행사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수천 명 규모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경우 인근 상권에도 적지 않은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예술계의 나눔 활동이 지역 공동체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시흥에서는 사흘간 '공연·봉사·체험'이 결합한 이색 문화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자선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노인복지관 행사 참여자는 모두 접수·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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