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 자금 조달 우려에 반도체주 매도
가스·제약주 매수세에 하락폭 줄여
![[도쿄=AP/뉴시스] 19일 일본 도쿄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0년 3월10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여성이 닛케이225지수와 달러·엔 환율 추이가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10.19.](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630_web.jpg?rnd=20260803100722)
[도쿄=AP/뉴시스] 19일 일본 도쿄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0년 3월10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여성이 닛케이225지수와 달러·엔 환율 추이가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는 모습. 2026.10.1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9일 일본 도쿄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코어위브의 자금 조달 우려로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반면 가스·제약 등 경기 영향을 덜 받는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7.59포인트(0.62%) 내린 6만4916.70에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400지수는 32.60포인트(0.09%) 오른 3만6798.18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1.48포인트(0.04%) 상승한 4067.48에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AI·반도체주 매물이 쏟아지며 한때 140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장중 6만4000선을 밑돈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어드반테스트는 장중 6%, 레이저테크는 6% 넘게 하락했다. 소프트뱅크그룹과 도쿄일렉트론도 내렸다.
지난 16일 미국 증시에서 코어위브 주가가 한때 14% 급락한 여파다. AI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어위브는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고수익 채권에 자금 조달을 의존해 이자 부담이 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7.59포인트(0.62%) 내린 6만4916.70에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400지수는 32.60포인트(0.09%) 오른 3만6798.18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1.48포인트(0.04%) 상승한 4067.48에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AI·반도체주 매물이 쏟아지며 한때 140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장중 6만4000선을 밑돈 것은 약 한 달 만이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어드반테스트는 장중 6%, 레이저테크는 6% 넘게 하락했다. 소프트뱅크그룹과 도쿄일렉트론도 내렸다.
지난 16일 미국 증시에서 코어위브 주가가 한때 14% 급락한 여파다. AI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어위브는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고수익 채권에 자금 조달을 의존해 이자 부담이 크다.
![[뉴욕=AP/뉴시스] 19일 일본 도쿄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2년 9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 성조기가 펄럭이는 모습. 2026.10.19.](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308_web.jpg?rnd=20260609113354)
[뉴욕=AP/뉴시스] 19일 일본 도쿄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2년 9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 성조기가 펄럭이는 모습. 2026.10.19.
신용평가사 S&P글로벌레이팅스는 코어위브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로 평가했다. AI 기반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 관련주에도 매도세가 번졌다.
시장 전반에서 자금이 빠져나가지는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자들이 도쿄가스, 오사카가스, 다케다약품공업, 스미토모파마 등으로 눈을 돌리면서 닛케이지수는 낙폭을 줄였다.
금리 하락도 일부 업종에 호재가 됐다. 일본 장기금리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0.035%포인트 내린 2.895%를 기록했다. 이자 부담 완화 기대에 미쓰이부동산과 다이세이건설 등이 상승했다.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도 증시를 떠받쳤다. 다이와자산운용의 수석 전략가는 7~9월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화하는 일본과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AI 투자 불안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장 전반에서 자금이 빠져나가지는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자들이 도쿄가스, 오사카가스, 다케다약품공업, 스미토모파마 등으로 눈을 돌리면서 닛케이지수는 낙폭을 줄였다.
금리 하락도 일부 업종에 호재가 됐다. 일본 장기금리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0.035%포인트 내린 2.895%를 기록했다. 이자 부담 완화 기대에 미쓰이부동산과 다이세이건설 등이 상승했다.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도 증시를 떠받쳤다. 다이와자산운용의 수석 전략가는 7~9월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화하는 일본과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AI 투자 불안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