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19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의 ETF 관련 질의를 듣고 있다. 2026.10.19.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21494467_web.jpg?rnd=2026101910471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의 ETF 관련 질의를 듣고 있다. 2026.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김민수 김윤영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과 관련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일정 부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을 지적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때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 원장은 "일정 부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본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원주의 심각한 변동성이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 15일 기준 고점 대비 41% 하락하는 등 최근 증시가 급락한 데 대해서는 "매우 무거운 마음"이라며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거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자 경보를 울리기 위해서 메시지를 세게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지난 6월22일 금감원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나 개인적으로 반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날 국민연금의 리밸런싱 유예가 적절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기관장으로 말하기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이 원장은 2021년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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