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완료 목표…알림톡 연계·조건별 맞춤검색 등 편의성 강화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전면 개편 중인 시 누리집을 시민이 민원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조건별로 찾을 수 있는 '시민 중심' 구조로 바꾼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말 열린 2027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김재준 시장이 "민원 진행 상황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설계변경 방침을 확정했다.
누리집 전면 개편은 지난 8월 착수해 내년 4월 완료 예정이며, 사업비는 7억1200만원이다.
당초 개편안은 디자인·메뉴 개편과 인공지능(AI) 챗봇 상담에 중점을 뒀으나 민원처리 과정을 전화나 방문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시민이 민원 신청 후 접수부터 처리 결과까지 한 흐름으로 확인 가능해지며, 카카오 알림톡으로 단계별 처리 상황이 안내된다.
또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보건소 영양플러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의 사업 신청 시 서류를 직접 발급·제출하지 않고 행정기관 간 정보 연계로 갈음할 수 있게 된다.
정보 탐색 방식도 분야·대상·지역 기준의 맞춤형 검색과 지도 기반 시정 행사 일정 통합 제공으로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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