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신임 단장으로 정재훈 운영팀장 선임…김태룡 전 단장은 구단 자문

기사등록 2026/10/19 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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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재훈 신임 단장. (사진=두산 제공) 2026.10.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재훈 신임 단장. (사진=두산 제공) 2026.10.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16년 동안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를 이끌었더 김태룡 단장이 물러난다. 단장직은 정재훈 운영팀장이 맡는다.

두산은 19일 "구단 신임 단장으로 정재훈 운영팀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 단장은 2006년 두산에 입단해 3년 동안 선수로 활동한 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2011년 11월 두산 구단 프런트로 합류해 전력분석,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1군 매니저를 거쳐 2024년 4월부터 운영팀장을 맡았다.

두산은 "정재훈 신임 단장 선임은 지속 가능한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구단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40대 중반의 젊은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프런트 조직을 개편하고, 당장의 전력 강화는 물론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구단을 통해 "두산의 중요한 변화 시점에 중책을 맡겨주신 박정원 구단주께 감사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장과 프런트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 또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두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16년간 단장직을 수행한 김태룡 전 단장은 구단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1990년 구단에 입사한 김 전 단장은 2011년부터 단장을 맡으며 2015년, 2016년, 2019년 두산을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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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임 단장으로 정재훈 운영팀장 선임…김태룡 전 단장은 구단 자문

기사등록 2026/10/19 11:37: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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