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풍·은행 명소, 물든 정도 3단계로 표시
명소별 주소·주차정보에 가을 산책길도 소개
대중교통 안내 개선…잠금 화면서 남은 정류장 확인
![[평창=뉴시스] 이덕화 기자 =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에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9/NISI20261009_0002259470_web.jpg?rnd=20261009162506)
[평창=뉴시스] 이덕화 기자 =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에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맵이 전국 주요 명소의 단풍 현황을 보여주는 '단풍 지도'를 선보였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는 잠금 화면에서도 하차까지 남은 정류장 수와 하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길안내 기능도 개선했다.
카카오는 가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용자를 위해 전국 단풍·은행 명소 65곳을 담은 단풍 지도 서비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원주 반계리은행나무, 춘천 남이섬, 서울숲 등 주요 명소의 단풍 상태를 '단풍 전', '첫 단풍', '절정' 등 3단계로 나눠 보여준다. 단풍 명소는 단풍잎, 은행 명소는 은행잎 모양 아이콘으로 구분했다.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가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용자를 위해 전국 단풍·은행 명소 65곳을 담은 단풍 지도 서비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2026.10.19.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7052_web.jpg?rnd=20261019102352)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가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용자를 위해 전국 단풍·은행 명소 65곳을 담은 단풍 지도 서비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2026.10.19.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맵 검색창에 '단풍 지도'를 입력하거나 검색창 아래 같은 이름의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지도 위 아이콘을 선택하면 장소 상세 페이지로 연결돼 주소와 주차정보, 홈페이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신발 브랜드 '르무통'이 선정한 '가을에 걷기 좋은 산책길'도 함께 소개한다.
방문할 명소를 고른 뒤에는 이동 경로를 확인하게 된다. 카카오맵은 최근 대중교통 길안내 기능을 개선해 앱 화면을 열어두지 않아도 잠금 화면과 휴대전화 상단에서 이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류장이나 역까지 걸어갈 때는 이동 정보를, 버스·지하철을 기다릴 때는 탑승 정보를 표시한다. 탑승 후에는 남은 이동 정보를 보여주고 내릴 곳이 가까워지면 하차에 필요한 정보로 바뀐다. 하차까지 남은 정류장·역 수와 전체 경로에서 얼마나 이동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카카오맵은 최근 대중교통 길안내 기능을 개선해 앱 화면을 열어두지 않아도 잠금 화면과 휴대전화 상단에서 이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26.10.19. (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7048_web.jpg?rnd=20261019102252)
[서울=뉴시스] 카카오맵은 최근 대중교통 길안내 기능을 개선해 앱 화면을 열어두지 않아도 잠금 화면과 휴대전화 상단에서 이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26.10.19. (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영상을 보는 중에도 휴대전화 상단에서 안내를 살펴볼 수 있다. 카카오맵 최신 버전에서 대중교통 경로를 검색한 뒤 '안내시작'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잠금 화면을 활용한 길안내는 다른 지도 앱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지도는 2024년 4월 아이폰에서 앱을 열지 않고도 대중교통 이동 정보를 확인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구글 지도도 잠금 화면에서 도착 예정 시간과 다음 회전 지점을 보여주는 '경로 한눈에 보기'를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는 오는 23일부터 르무통과 방문 후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행사도 진행한다. 단풍 지도에 소개된 장소를 방문해 후기를 남기거나 지도 화면을 SNS에 공유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김보람 카카오맵 도메인 리더는 "지난 '벚꽃 지도'에 이어 가을에도 이용자들이 나들이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단풍 지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 정보를 제공해 일상 속 새로운 발견과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