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 최현배 이야기 극 제작·보급…한글사랑 수업 실천 사례 공모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교육청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우리말과 한글의 소중함을 배우고 한글사랑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한글날을 맞아 유아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를 제작해 지역 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울산을 대표하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알리고 유아들이 일상 속 놀이를 통해 우리말과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됐다.
주요 자료는 이야기 극 '외솔 최현배 할아버지와 까막이'다.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한글사랑 정신을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한글사랑 교육의 현장 확산을 위해 '놀이로 꽃피운 한글사랑 수업 실천 사례 나눔' 공모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아의 자발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 낸 창의적인 한글 놀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별 교육 여건과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찾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유치원 현장에 공유해 다른 기관에서도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유아들의 일상적인 놀이와 연결해 우리말과 한글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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