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존리의 부자학교를 운영 중인 존 리 대표가 연금저축펀드 운용법과 사교육비 지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부티플-부의 배수를 높여라' 캡처)](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7303_web.jpg?rnd=20261019134802)
[서울=뉴시스] 존리의 부자학교를 운영 중인 존 리 대표가 연금저축펀드 운용법과 사교육비 지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부티플-부의 배수를 높여라'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 대표 지수에 집중하고 자녀에게도 일찍부터 돈과 투자의 원리를 가르쳐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8일 존리의 부자학교를 운영 중인 존 리(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대표는 유튜브 채널 '부티플'에 출연해 은퇴까지 10년 이상 남았지만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의 연금저축펀드 운용법에 대한 물음에 "상장지수펀드(ETF) 주식형 상품이나 코스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도 좋다"며 "대표 지수를 담아라"고 말했다.
대표 지수의 장점으로는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존 리는 코스피200을 예로 들며 "만원을 투자해도 200개 기업에 들어가고 S&P500은 500개 기업에 들어가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다만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 가운데 어느 쪽의 수익률이 더 좋을지를 미리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입장도 밝혔다. 존 리는 미국과 한국 중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냐는 질문에 "그걸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투자하고 싶은 회사가 미국에 더 많은지, 한국에 더 많은지 생각해보라"고 답했다.
그는 장기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진행자가 국내 ETF 평균 보유 기간이 42일이라고 언급하자 존 리는 "본능적으로 가격을 맞추려고 해서 그런 것이다"라며 "가격 변동을 안 보고 5년 후에 본다면 올라있다"고 했다. 이어 "주식은 훈련이다"라며 "종목을 보는 것에 훈련이 안 되어 있다면 ETF를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존 리는 부자가 되기 위해 끊어내야 할 잘못된 습관 중 하나로 사교육비 지출을 꼽았다. 존 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가 아니다"라며 "생각의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를 부자로 만들고 싶은지 평범한 회사원으로 만들고 싶은지는 부모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한 달 100만원의 사교육비를 20년간 주식에 투자하면 아이는 10~20억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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