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킹 스트리트에 개점
![[서울=뉴시스] 17일(현지 시간) 공식 오픈한 투썸플레이스 미국 1호점 앞에 고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6826_web.jpg?rnd=20261019090145)
[서울=뉴시스] 17일(현지 시간) 공식 오픈한 투썸플레이스 미국 1호점 앞에 고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버지니아주에 첫 매장을 열고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디저트와 한국식 음료를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문을 연 1호점에는 오전 7시 영업 시작 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오후 8시 영업 종료까지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오픈 첫날 가장 많이 판매된 디저트는 '떠먹는 아박'과 '떠먹는 스초생'이었다. 음료는 '흑임자 라떼'와 '달고나 크림탑'이 인기를 끌었다.
뉴욕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등에서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맛보기 위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미국 1호점은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의 중심 상권인 킹 스트리트에 자리 잡았다. 매장은 73평 규모로 외부 테라스를 포함해 총 78석을 갖췄다.
투썸플레이스는 미국에서도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홀케이크는 사전 주문 없이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디저트와 음료, 델리 등 총 80여종으로 구성했다. '스초생'과 '떠먹는 아박'을 비롯해 흑임자·인절미 케이크, 미숫가루 프라페, '코리안 애플 시나몬 티' 등을 판매한다.
또한 '브리오쉬 K-토스트'와 '서울 스파이시 치킨 파니니', '불고기 비빔볼' 등 식사 메뉴도 마련해 올데이 카페로 운영한다.
투썸플레이스는 미국 1호점을 현지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며 고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DMV) 권역의 주요 상권에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는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지 고객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미국 고객들이 하루 중 언제든 찾아와 즐기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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