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실낙원' 118개국으로 "제작비 5억원 이미 회수"

기사등록 2026/10/19 08: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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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연상호 감독 새 영화 '실낙원'이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 CJ ENM은 이 작품이 46회 하와이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 섹션에 공식 초청됐고, 118개국에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실낙원'은 아들을 잃은 엄마에 관한 영화다.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에게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9년 만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순제작비 약 5억원을 들여 초저예산으로 제작됐다.

'실낙원'은 다음 달 1일과 4일 미국 하와이 현지에서 상영된다. CJ ENM 관계자는 "'실낙원'은 독특한 설정 속에서도 가족과 모성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낸 스토리가 국적과 문화를 넘어 공감을 얻으며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했다. '실낙원'은 118개 나라에 판매되기도 했다. CJ ENM은 "해외 판매만으로 이미 순제작비를 회수했다"고 말했다.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며 동서양 영화 문화의 교류를 이어온 영화제다. 올해는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하와이 일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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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실낙원' 118개국으로 "제작비 5억원 이미 회수"

기사등록 2026/10/19 08:59: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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