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37만명 봐 박스오피스 정상
누적 182만명…200만 관객 가시권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인어 섬의 비밀'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극장판 치이카와:인어 섬의 비밀'은 16~18일 37만8484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2만명이다.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거로 전망된다. 19일 오전 8시30분 현재 '극장판 치이카와:인어 섬의 비밀' 예매관객수는 약 4만70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추세라면 오는 주말께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예매 2위는 21일 공개되는 연상호 감독 신작 '실낙원'(약 1만8000명)이다.
국내에선 '먼작귀'로 불리는 '치이카와'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나가노 작가가 2017년부터 연재한 작품이다. 치이카와·하치와레·우사기 세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일상물이다. 이번 극장판은 더 큰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특별한 섬으로 가게 된 치이카와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지난 7월 개봉해 매출액 179억엔(약 151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암살자(들)'(14만21명·324만명), 3위 '타짜:벨제붑의 노래'(9만4317명·191만명), 4위 '오디세이'(5만2441명·1226만명), 5위 '웨일폴:고래에 먹힌 남자'(3만8637명·5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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