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제서 3톤 가마에 깔린 부시장…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져

기사등록 2026/10/19 08:58:11

최종수정 2026/10/19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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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8일 일본 TV아사히는 에히메현 사이조시에서 열린 '사이조 마쓰리' 축제에 참가한 나바에 아키히로 사이조시 부시장이 축제용 가마 '다이코다이'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직후 나바에 부시장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진='kei'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뉴시스] 18일 일본 TV아사히는 에히메현 사이조시에서 열린 '사이조 마쓰리' 축제에 참가한 나바에 아키히로 사이조시 부시장이 축제용 가마 '다이코다이'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직후 나바에 부시장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진='kei'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일본에서 전통 축제에 참여한 현직 부시장이 대형 가마에 깔려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일본 TV아사히는 에히메현 사이조시에서 열린 '사이조 마쓰리' 축제에 참가한 나바에 아키히로 사이조시 부시장이 축제용 가마 '다이코다이'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직후 나바에 부시장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는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오후 5시45분께 발생했다. 당시 축제 현장에서는 11대의 가마가 모여 공연을 펼치는 '가키쿠라베'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나바에 부시장은 가마를 직접 메는 참가자로 참여했다.

공연 도중 가마가 위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나바에 부시장은 가마 아래에 깔렸다. 해당 가마는 높이 약 5.5m, 무게 약 3톤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이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가마가 떨어진 경위와 사고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나바에 부시장은 사이조시 환경부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7월 부시장에 취임했다. 오치 미쓰요시 사이조시 시장은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라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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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제서 3톤 가마에 깔린 부시장…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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