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퇴근·휴일 근무 부모, QR코드로 틈새돌봄 기관 찾는다

기사등록 2026/10/19 12: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교육부, 포스터·알림톡으로 정보 안내 강화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늦은 퇴근이나 휴일 근무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학부모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야간연장 어린이집과 거점형 돌봄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관련 안내를 강화하고 온라인 검색·신청 경로를 확대한다.

교육부는 19일 영유아 학부모가 어린이집·유치원의 틈새돌봄 운영 기관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틈새돌봄은 늦은 저녁이나 주말·휴일, 방학 등에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를 위한 서비스다. 어린이집의 야간연장 보육과 유치원·어린이집의 거점형 돌봄기관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8월 기준 거점형 돌봄기관은 162개로, 유치원 76개와 어린이집 86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7398개소다.

교육부는 우선 틈새돌봄 운영 기관의 검색·신청 경로를 안내하는 QR코드가 담긴 리플릿과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영유아 검진 지정 병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등 학부모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안내물을 집중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자녀의 예방접종이나 진료 과정에서도 돌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정보 접근성도 높인다. 아이사랑 포털과 누리과정 포털 방과후 누리집 첫 화면에서 틈새돌봄 운영 기관 검색과 신청 방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도 안내자료를 게시하고 배너와 팝업 등을 통해 관련 정보로 연결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안내 경로를 통해 지역별 틈새돌봄 운영 기관 명단과 신청 자격, 이용 가능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알림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내년 2월부터 카카오톡 유치원 입학 알림톡을 통해 틈새돌봄 정보 접속 주소(URL)를 안내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정부24의 국민비서와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통해서도 어린이집·유치원 틈새돌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연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절실하다"며 "정보를 찾지 못해 영유아 틈새돌봄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학부모님들이 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는 통로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안내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틈새돌봄 운영 기관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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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퇴근·휴일 근무 부모, QR코드로 틈새돌봄 기관 찾는다

기사등록 2026/10/19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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