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지역 주민 4000여 명과 함께 축구 경기와 문화 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 FC 홈경기와 연계해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동구 해피데이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스포츠·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과 임직원 등 4000여 명이 참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골리앗 크레인 골대 맞추기, 볼펜 꾸미기, 키캡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동구 관련 퀴즈 행사인 '미니 동구벨'을 진행했다.
경기장에는 골리앗 크레인 모양의 선수 입장 터널을 설치하고, 선수 입장과 킥오프 때 뱃고동 소리를 울려 조선업 도시의 특색을 살렸다.
동구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지역 음식점에서 준비한 도시락 4000여 개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경기 후에는 최예나, 츄, 이영현, 솔지 등이 출연하는 'BIG CROWN LIVE 2026'공연이 열렸다.
대형 TV와 냉장고, 에어드레서 등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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