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35억 들여 '배동' 상습 침수 예방…국비 118억 확보

기사등록 2026/10/18 14: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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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

경주시, 배동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획도
경주시, 배동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획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국비 등 235억을 투입해 배동 일대 상습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배동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가 내년도 정비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국비 11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029년까지 1분당 최대 960t의 배수 능력을 갖춘 펌프장을 설치하고 4만㎥ 규모의 유수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형산강으로 이어지는 세천 1115m와 5개의 소교량을 재정비해 집중호우시 빗물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배수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배수시설을 확충하고 하천 공사가 완료되면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위험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호우로 주택 8채, 농경지 21㏊, 비닐하우스 77동이 물에 잠겼다. 지난해 5월 침수 위험 가등급을 받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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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35억 들여 '배동' 상습 침수 예방…국비 11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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