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핵무장 물꼬 트려는 위험천만한 시도…재침 야망"

기사등록 2026/10/18 13:43:31

최종수정 2026/10/18 1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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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12일 강화군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접경지역에 북한군들이 '국경선 요새화'으로 건설한 철책선과 대남 방송을 위한 확성기가 보이고 있다 2026.10.12.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12일 강화군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접경지역에 북한군들이 '국경선 요새화'으로 건설한 철책선과 대남 방송을 위한 확성기가 보이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북한이 일본의 핵무기 및 원자력잠수함 보유 논의 움직임에 대해 "핵무장화의 물꼬를 터뜨리려는 위험천만한 시도"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핵무장화의 물꼬를 터뜨리려는 위험천만한 시도'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전범국 일본이 핵무장화의 야망을 한사코 실현해보려 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최근 일본 방위상이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 개정 과정에서 핵무기와 원자력잠수함 보유 논의를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을 거론했다.

이어 "핵무기 보유를 검토하는 문제가 해당 문서들에 일단 오르면 핵무장화를 군사전략으로 채택하고 계획적으로 추진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일본이 오래전에 핵무장화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라며 "군국주의 광신자들에게 절박하게 요구되는 것은 핵무장화에 착수하기 위한 법적 기틀"이라고 했다.

또 신문은 "일본은 공인된 전범국으로서 '전수방위'를 표방하고 있다"라며 "일본의 핵무장은 '전수방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재침능력을 가일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위대를 전략핵무력까지 보유한 명실상부한 전쟁도구로 변신시켜 재침야망을 기어이 달성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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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 핵무장 물꼬 트려는 위험천만한 시도…재침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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